안녕하세요?
아직 춥지만 이곳도 봄이 오고있습니다. 공기도 많이 좋아졌구요.
그간 여러분들의 손모음 덕분에 잘 정착하였고 1년 비자도 받았습니다.
1주에 2일씩 케인 대학에 출근하여 강의 준비를 하고 학생들과 교제하며 틈틈히 학교 정원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대학에 안가는 날은 러시안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직 세월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한국에서 오시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 학기 부터는 많은 교수님들이 합류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팬더믹 기간 동안 케인 대학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나눔제목
. 케인대학의 발전과 후원, 신ㄱㅎ 총장님 건강
. 의과대학 , 한의대 설립 위한 후원과 행정 절차과정
. 학생들과의 교제가 더욱 발전되어 깊은 얘기를 나눌수 있기를
. 현지NGO와의 접촉통해 장애인 사역의 기반이 확보되기를
. 저희들의 건강과 영적인 예민함의 유지
제일의 식구들의 손모음에 마음이 든든함을 느낍니다.
어려운 시기에 리더십 이하 모든 식구들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키르 에서 Dr. 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