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저희 가정은 안전하게 조심스럽게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전에 예루살렘에 몇차례 공습경보가 있어서
계단밑으로 대피 몇 번 했고
9일에 두 차례 공습경보가 있어서 잠시 대피했었습니다
이번 상황은 아주 심각합니다.
우선, 이스라엘의 민간인 피해가 너무 큽니다.
현재 이스라엘 사망자는 1200명이 넘고, 2700명 이상 부상했으며
100여명이 인질로 잡혀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하마스가 이스라엘로 하여금
자기 방어를 위한 공격의 명분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게 좀 더 큰 관점에서 보면
이란과 러시아와도 얽혀있는 (심지어는 중국)
복잡한 국제 정세와 연관되어 있는데
혹여나 하마스가 미군부대에 대한 공격이나
미군 사상자가 발생하면
아주 큰 전쟁으로 번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현재, 임시 집계된 것으로 미국시민권자도 14명이 사망했습니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 평화를 원하는 유대인이 더 늘어나도록 …
- 평화를 원하는 아랍인이 더 늘어나도록 …
- 실제 삶과 행동으로 이들을 사랑하는 진짜 기독교인들이 더 늘어나도록…
진심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병성 목사 드림